유니티 툴과 C#을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1) 언젠가는 해야 하는일로 벼르고 있었다. 2) 인스타를 보는데 내 나이에 다들 무언가 기술 한두개 쯤은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나는 자본을 생산하는 중도 아니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 흔하디 흔한 토익조차 없다... 20대 때 흥청망청 논 나의 스펙은 처참할 지경이다. 3) 친구 졸업식을 갔는데, 그 친구도 역시 코딩을 배우고 있었다. 게임산업전선에 있는 내가 아무것도 안하는게 부끄러울 지경이다. 4) 언젠가는 게임을 혼자 만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팀원들은 나만큼 열심히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있다. 언리얼엔진도 언젠가는 해보고는 싶지만 일단은 유니티부터다. 우리가 만드는 게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