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툴과 C#을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1) 언젠가는 해야 하는일로 벼르고 있었다.
2) 인스타를 보는데 내 나이에 다들 무언가 기술 한두개 쯤은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나는 자본을 생산하는 중도 아니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 흔하디 흔한 토익조차 없다... 20대 때 흥청망청 논 나의 스펙은 처참할 지경이다.
3) 친구 졸업식을 갔는데, 그 친구도 역시 코딩을 배우고 있었다. 게임산업전선에 있는 내가 아무것도 안하는게 부끄러울 지경이다.
4) 언젠가는 게임을 혼자 만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팀원들은 나만큼 열심히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있다.
언리얼엔진도 언젠가는 해보고는 싶지만 일단은 유니티부터다. 우리가 만드는 게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나의 유니티 공부 계획은 다음과 같다.
책은 상단에 있는 초보자를 위한 유니티북이다. 프로그래밍은 맛보기로 몇 번은 먹어보았기 때문에 앞부분은 대체로 알고있다.
1) 하루에 1시간 내외 유니티 공부. 공부하다보면 풀리지 않는 문제 등이 있어 좀 더 고민하게 될 수도 있어서 좀 더 넉넉하게 두기로 했다. 한시간은 비록 긴시간은 아니지만, 효율적인 공부법으로 계속하다보면 성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 그 날 블로그에 공부한 내용을 남기기.
학창시절 공부할 때에도 애용했던 방법이다. 재미를 꽤 봤으니 이번에도 잘 되리라 믿는다. 공부한 내용을 잘 새겨두자.
오늘의 공부
1. 유니티 설치 : 2022.3.16f1 버전을 설치했다. LTS(long term support) 장기지원버전이기도 하고, 지금 프로젝트에 사용하고 있는 버전이기도하다.
2. 스크립팅 레퍼런스 이용 방법 : 많이 사용할 것 같지는 않다. 이 긴 문서를 내가 다 읽을 것 같지는 않고, Chat GPT를 이용하거나 추후 Rider를 사용할 것 같다.
3. C# 스크립트 생성 : 여러가지 방식으로 C# 스크립트를 생성할 수 있으나 프로젝트 뷰에서 + 버튼으로 Create ▶ Folder / C# script 등을 통해 생성할 수 있다.
4. 각종 탭 및 뷰 확인법 : 일단은 가장 기본적인 배치로 쓰고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는 게임개발을 위해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따로 설치하지는 않았다.
오늘은 시작하는 날이니 무리하지 않았다. 다만 첫 과정은 언제나 지루하니 얼른 코드로 들어갔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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