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쓸 내용이 없으니 짧은 부산일기를 쓴다. 매일 블로그 쓰는일이 이렇게나 어려운 일이었을 줄이야. 지스타에 간 김에 여자친구와 여자친구부모님을 뵙고 가느라 내일까지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노릇이다. 작은 화면이 싫어서 폰으로 폰게임도 안하는 내가 더 작은 글자들을 치면서 블로그를 쓰게 하다니 오블완 챌린지의 상품들이 참 힘이 있긴한가보다 오늘은 롯데백화점에 잠시 구경을 다녀왔다. 정말 귀여운 티셔츠와 금박이 올라간 비싼음료수까지 갈때마다 너무 많이얻어먹어서 죄송할 따름... 돈을 벌면 갚을 사람들이 참 많다. 먹었던 맛집이나 갔던 지역에 대해서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을때 따로 정리하도록 하겠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