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흑백요리사를 보니 가슴이 뜨거워진다.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찌 멋진가휴일이 많아서 공부할 시간이 꽤 있었다. 다시 열심히 해보자 [기획]5,6 티어 유닛들에 대한 전체적인 구성5,6 티어 유닛의 조합 및 어떤 동물로 할 것인가에 대한 토의는 미리 전부 진행했다. 조합도 한쪽으ㅗ 몰리지 않도록 조절했고, 동물도 모두 결정했다. 그럼 더 이상 뭐가 문제냐! 바로 상세능력치 및 스킬이다. 능력치를 부여하는 방법은 2 가지가 있다.1. 이 동물은 이게 잘어울리니까 이 스킬로 하자!2. 유저들이 만들었으면 하는 전체 개발자들 조합의 완성형을 생각해 두고, 거기에 필요한 역할을 나눠준다. 나는 2번의 경우로 했다. 결국 개발자들이 모여서 하나의 덱을 완성하는 게임으로 구상하고 있기 때..

[사건]한가위 / 휴일 / 각종 행사들로 인해서 9월은 어영부영 넘어가게 되었다.잘 된 것이, 휴식이 잠시 필요했는데, 이 틈을 타서 휴식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되었다.부산을 놀러갔다왔다. 여자친구가 불러 간 것이지만, 여자친구네 부모님도 뵙고 맛있는 음식도 먹었다.  [기획]4티어, 5티어 개발자 조합표 / 상세 스탯 기획4티어, 5티어 개발자 조합 방식 변경 조합이 참 어렵다.  원랜디의 조합도 보면 우솝15 ~ 합 87까지 전체 필요 유닛 수가 나와있다.원랜디는 오래된 게임 특성상 + 완성형 조합으로 최하위 캐릭터가 한 쪽으로 크게 몰려있지 않다. 한쪽으로 크게 몰려있는 캐릭터도 있으나, 대체로 캐릭터들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편이다. 개발하다가 보면 얼마나 정돈된 조합인지 알 수 있다... 우..

또 한주가 지났다.  [사건]7월 테스트 버전을 발표했다.친구들 4명에게 뿌려 테스트를 시도해보았고, 후기를 얻어낼 수 있었다.정말 짧은 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도파민이 충족되는 느낌이었다. 부족한 UI 적 경험도 많이 확인할 수 있었다. 테스트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시간을 좀 더 사용해 제작을 완료했다.8월부터는 프로그래밍적으로 리팩토링을 실시한다. 리팩토링은 5주 정도로 예상되고, 따라서 8월의 테스트 버전은 나오지 않는다.8월은 팀원 여름 휴가 + 8.15 광복절 휴일이 있기 때문에 다른 달보다는 좀 휴일이 많아 계획을 보수적으로 잡을 필요가 있다.  [기획]새로 8월을 맞이하여 8월 계획을 작성하였다.8월은 테스트 버전이 나타나지 않고, 프로그래밍 부분이 기조를 잡을 때까지 디자인과 기획에..

GOTY의 개발은 순항중! [사건]- 이제서야 게임개발을 위한 시간만 진행되고 있다.- 인디게임 팀인 캔들 팀의 사무실에 들렀다. 동갑이기도 하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역시나 작은 게임개발 팀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사람 구하기인 것 같다.- 우리 게임과 가장 유사한 게임을 발견했다. 운빨존많겜으로 랜덤다이스로 유명한 111%의 게임이다. 우리는 이와 비슷하지만, 모바일보다 조금 더 복잡하고 게임을 끌어가는 유도 요소로 스토리가 존재한다.  원랜디의 많은 부분을 차용했다는 생각이 역시 들었고,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들이 있었다. [기획]7월용 테스트 버전을 위한 테스트를 계속해서 진행중.다만 딜량 측정기의 경우 테스트 버전을 위한 경우로는 아직 미완성이라 딜량 측정은 정확..

변수, 메서드에 대해서 더 배웠다. 참고로 오늘은 책이 없이 적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기억을 해낼만한 것이 없다. 오늘 내용을 보니 어제 적은 내용 중에 틀린부분이 있었다. 좀 나중에 가서 알게되면 나을텐데 바로바로 틀린것을 발견하니 부끄럽다. 자양분이 되겠지... 1일차 공부내용 요약 - 비주얼 스튜디오 설치, Unity 새 버전을 설치했다. - 비주얼 스튜디오와 유니티 사이의 관계를 파악했다. 2일차 공부요약 - 변수, 매서드(함수), 클래스가 무엇인지 배웠다. - 따라해보기 정도만 해보았을 뿐 세세하게 변수를 작성할 때 어떤 것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는 배우지 않았다. - 시범코드를 작성해보았다. int UserPower = 10; int WeaponPower = 15; void start() ..

블로그 쓰는 습관을 들이고자 별거 아닌 이야기도 적어보려 한다. 최근 미래 진로에 대해 고민중이다. 게임 만드는 일을 그만두거나 할 생각은 없다. 게임 만드는 일은 여전히 즐거우며, 같이 작업하는 인원들도 이보다 좋을 순 없을 것이다. 돈을 많이 벌지 못해도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처음 게임 제작을 시작했을 때에는 일확천금에 꿈이 없던 것도 아니었으나, 게임을 만드는 지금은 결과보다 과정에 신경이 쓰인다. 시각이 바뀌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추후에 기록을 남기겠다. 고민중인 부분은 내가 가진 기술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다.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나는 문서를 가공하고, 엑셀을 만들고 캐릭터들의 여러 밸런스 디자인에 대해 고민한다. 꽤 시간이 걸리는 일인데, 배우는 것은 있어도 성장한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