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Y-Devlog 12월 3주차

장염의 고통~

[사건]

• 프로그래머가 지난주 내내 아팠다. 
• POE2를 여전히 재밌게 즐기고 있다. POE 즐기느라 다른 일들은 일단 넘어가고 있다.
• 아영이 와서 일거릴도 받고 지난 직정에 있었던 다양한 사건들을 이야기 해주었다.

 

[기획]

• 이어서 기획전체문서를 제작중. 어느덧 50페이지가 넘어가는 큰 문서가 되어가는 중.

지속적으로 작성중이지만, 게임을 문서 하나로 소개하기 위해서는 많은 폼이 들어간다.

 

속도가 좀 느린 것 같다. 좀 더 빠르게 작업할 필요가 있을 듯.

 

GIF, 동영상, 필요한 레퍼런스를 찾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 직접 그려서 레퍼런스를 제작할 때도 있는데, 차이가 너무 커서 팀원들이 못알아본다.

내 그림을 보는 팀원

예시로 내가 생각하는 경영화면의 구상

내가 그린 그림

내가 의도한 구도와 컨셉의 느낌

 

이 정도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글로 아무리 설명해도 내 생각을 전달할 수 없다.

진정한 기획자는 그림을 잘 그려야한다...

 

[디자인]

 

A)

• A가 와서 할 일 목록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갔다.

앞으로 그려야 할 일들에 대한 목록

- 6티어 개발자
- 상점
- 경영화면
- 리소스
- 카드

 

경영화면은 크게 묶여있지만, 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양이 꽤 되는 편이다.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은 최고이기 때문에 얼른 보고 싶다!

 

Y) 

이번주도 상큼한 애니메이션들의 천국이다.

 

 

왠지 5티어 친구들은 다 화가나있다.

 

[프로그래밍]

 

• 적(리소스) 별 데미지 계산식 추가...! 하려고 했으나 일주일 동안 아파서 작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평소에도 건강이 나쁜 친구라서 건강만 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게임보다는 사람이 먼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