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게임의 가짓수가 많다.
게임의 가짓수만큼 게임사의 가짓수도 많다. 비디오 게임의 역사를 지나면서 크고 작은 기업들이 많이 생겼고, 어마어마한 산업 규모로 커지게 되었다.
나는 예전부터 게임을 좋아했고, 게임 제작도 좋아했다.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제작부터 시작해서, 문명 5 모드, 워테일즈 모드질 등 내가 할 수 있는 한 게임 제작에는 힘을 들였다. 공식적으로 나만의 게임을 제작한 것은 아니지만, 늘 꿈을 가지고 있었고 대학시절 게임 제작을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을 만든 것이 마음을 굳히는 계기가 된다.
그때는 그냥 만드는게 재미있고 좋아서인데, 3년동안 무급으로 게임을 만들다보니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이 무엇인가에 대해 더 고민하게 되었다.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이 무엇일까?
어떤 것 때문에 게임회사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뭘 얻고자 인디게임을 이리 만들고 있을까?
나중에 계속...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림동 [홍타코] 후기 (1) | 2024.11.24 |
---|---|
서울 금천구 [더 보일링크랩 하우스] 후기 (2) | 2024.11.23 |
내일은 G-STAR 가는 날! (1) | 2024.11.13 |
블로그 잊은게 아니다. (0) | 2024.02.16 |
2024년 새로운 각오 (0) | 2024.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