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빌딩 게임 "GOTY" 제작 중

잡담 3

위로란 무엇일까?

MBTI 성격유형검사는 우리 삶에 깊숙히 들어오게 되었다. 어느덧 MBTI를 모르는 사람은 없고 각자 자신의 MBTI 정도는 알고 있으며, 스몰토크의 일환으로 소개팅이나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 자신을 소개하느 도구로 사용한다. 정신과적으로 정확한 진단은 아니더라도 MBTI는 그 사람의 성격을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해주는 도구가 된다.  그 중 가장 화제거리로 사용되는 것이 T와 F인데, 세간에서는 T발롬, F의 경우에는 인프피를 중심으로 징징이라는 등 과격한 언어를 통해서 그 실체를 구체화한다. 그 둘을 나누는 기준은 보통 '공감'이라는 키워드로 구분한다. 누군가 고민거리를 이야기 했을 때, T는 사실에 기반해서 해결해야 할 방안을 알려주고, F는 그 사람의 심리에 공감한다는 것이다.   결국에는 위로..

잡담 2024.12.12

내일은 G-STAR 가는 날!

내일부터 출장(놀러)가는 날이다. 내일부터 G-STAR 관련 시작이 되는데, 5년 정도는 항상 참여했던 것 같다. 내년에는 참관객이 아닌 출전업체로 나가고 싶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추후를 기야하며 지금은 자러가야겠다.매일 기획 관련한 글만 올리다가 간단히 잡담을 쓰려니 어색하긴 하지만, 오블완 챌린지 때문에 글쓰는 습관도 들이고 좋다고 생각한다. 내일부터는 G-Star 관련 후기 글로 찾아뵙겠다. 그럼 이만

잡담 2024.11.13

2022.02.16_오늘의 잡담

블로그 쓰는 습관을 들이고자 별거 아닌 이야기도 적어보려 한다. 최근 미래 진로에 대해 고민중이다. 게임 만드는 일을 그만두거나 할 생각은 없다. 게임 만드는 일은 여전히 즐거우며, 같이 작업하는 인원들도 이보다 좋을 순 없을 것이다. 돈을 많이 벌지 못해도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처음 게임 제작을 시작했을 때에는 일확천금에 꿈이 없던 것도 아니었으나, 게임을 만드는 지금은 결과보다 과정에 신경이 쓰인다. 시각이 바뀌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추후에 기록을 남기겠다. 고민중인 부분은 내가 가진 기술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다.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나는 문서를 가공하고, 엑셀을 만들고 캐릭터들의 여러 밸런스 디자인에 대해 고민한다. 꽤 시간이 걸리는 일인데, 배우는 것은 있어도 성장한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

잡담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