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빌딩 게임 "GOTY" 제작 중

기획 2

[게임 기획] 만들고 싶은 게임과 하고싶은 게임

※ 게임 기획을 진행하면서 생각났던 게임들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세상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다. 간단하게 성취감을 얻을 수 있고, 그 행동만으로 행복을 손쉽게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접근성 때문에 게임시장의 파이크기는 점점 커지고 있다. 게임은 아주 오랜시절부터 존재해와서 바둑과 같은 오래된 게임부터 최신 그래픽의 비디오게임까지 점점 더 다양하게 세상을 잡아먹고있다. 중학생 시절만 생각해 보더라도 피시방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초,중등 학생들이거나 나이가 있는 남자 아저씨들이 대부분이었다. 피시방에서의 흡연이 금지되고, 피시방 자체가 밝게 변하면서 가성비 좋은 데이트코스로도 소개되는 등 시대는 변하고 있다.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게임은 남녀노소의 성별을 초과한 보편적인 놀이문화로 자리잡고있다...

게임 기획 2024.11.27

게임 제작과 디테일 올리기

발더스게이트3 때문에 언리얼 엔진 공부는 뒷전으로 미뤄져있다. 발더스게이트3는 대단한 자유도의 게임이다. 게임의 몇회차 플레이해봐도 그 깊이를 가늠하기 힘들다. 요리사들이 맛은 레이어를 쌓는 것이라고들 표현한다. 무슨 맛 위에 단맛 위에 무슨맛 위에... 그런 식으로 맛의 레이어가 쌓이면 그 맛이 합쳐져 맛있는 맛을 낸다고 하던데, 게임제작도 마찬가지다.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게임이 재미있는지 재미없는지만 파악하면 될 일이지만,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레이어를 쌓아야한다. 특정한 구간에서의 목표를 정하고 그 위에 장애물을 선택하고, 그 위에 수치들을 얹는다. 이렇게 쌓는 과정이 위로 쌓기 보다는 속을 채워두는 느낌에 가깝다. 위에는 간단히 구조이야기를 했지만 실제 장애물을 넣고 그 수치들을 확인해..

카테고리 없음 20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