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해서 미니 프로젝트로 10분 게임 콘테스트를 참여하고 있다. 갑자기 미니프로젝트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프로젝트 기간이 오래되다 보니까 팀원들의 사기가 떨어졌다.새해를 맞아서 신년맞이 이벤트를 하고 싶었다.원래는 혼자 진행하려고 했던 이벤트였다. 팀원들에게 이런 짐까지 같이 들게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고, 나 스스로 제작 실력을 테스팅 해보고자 배우고 있는 언리얼 엔진을 가지고 만들어보고자했다. 상금은 받을 생각도 없었고, 참여에 의의를 두고자만 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팀원들과 같이 만들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잘 되었을지 모르겠다. --- 어려운 주제결국 만들게는 되었는데, 주제 자체가 굉장히 어려웠다. 플레이 타임 10분을 염두에 둔 방치형 게임이 주제였다.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