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목표 2023년은 게임개발에 몰두했다. 특히 7월 사무실을 얻은 이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새벽 5시에 출발해서 하루 취침 후 다음날 저녁에 퇴근. 말 그대로 개인시간 없이 일했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한 일이고, 그 과정에서 큰 스트레스는 없었다. 다만 게임을 개발하게 되면서 게임을 많이 못하게 된 부분이 좀 아쉬웠다. 게임 디톡스 탓일까? 11월 쯤 하게 된 Noita라는 게임이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번년도에 한 게임은 크게 발더스게이트3 (코로나 걸려서 다행히 할 수 있었다.) / Noita / 산나비 정도가 있다. 발더스게이트3는 정말 어마어마한 게임에 각종 모드나 다양한 플레이들을 위주로 진행도 해보았지만, 올해 나의 GOTY는 단연 Noita였다. 3인이 8년간 제작한 마법코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