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 있는 한국에서 열리는 큰 행사 중 하나다.
하필 전날에 발더스게이트를 하느라 잠을 2시간밖에 못자서 초췌한 상태로 출발했다
항상 김포공항은 가는길이 애매하게 적혀있는데, 전철을 타고 김포공항을 왔다면 별 다른 표지판이 없어도 1층까지 올라가면 된다.
특히 김포공항역에서 내린 후 올라가는 계단에 국내선 표기가 없어서 정말 이 길이 맞는지 확신이 안서는 경우가 있는데 그 길이 맞으니 무조건 1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생각은 그 다음에 하자. 1층까지 올라가면 길이 자동으로 보일것이다.
참고로 비행기 시간에 아슬아슬할 것 같아서 뛰려는 분들은 빨리뛰면 5분 정도에 2층 국내선청사에 3층 체크인까지 할 수 있으니 희망을 잃지말고 뛰시길바란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인파는 대단했다.
입장 팔찌를 받는 곳에 대한 안내가 별로 없는데 처음 오시는 분들은 위 사진 기준으로
좌측 지스타 1관 중앙 공터 우측 야외부스들이 있는데
야외 부스를 지나서 쭉 가다보면 사람들이 뱀처럼 줄선게 보일것이다. 거기에 줄을 서면 어느순간부터 스태프분들이 안내를 해주신다.
항상 꾸준히 참여하는 그래비티
라그나로크 IP는 꽤 오래되었는데도 추억하는 팬들이 있는듯하다.
박삐삐씨와 수련수련씨 빛돌님이 있었는데 미모가 대단들하셔서 친구와 함께 재밌게 참여하고 지켜봤다.
거대한 부스와 큰 영상매체가 은근히 권위와 자본을 보여주어 좋았다.
사실 대형관인 넥슨, 크래프톤, 구글플레이, 펄어비스는 줄만 3~4 시간을 서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나는 부스들만 둘러보고 할 수 있는 인디게임들을 하고다녔다
예전에 학교에서 같이 게임만들었던 형이 대표로 있는 스튜디오 두달 언제나 응원한다.
게임만 정신없이하느라 사진을 많이찍지 못했는데, 인디게임 제작자분들 많이뵙고왔다. 언제나 파이팅이다.
지스타가 벌써 20년이다.
세계적인 큰 게임행사로 앞으로도 남아주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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